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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약사언니의 매일묵상 #28]#히브리서#더 나은 본향 오늘의 말씀 : 히브리서 11:13~22 내용과 묵상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히브리서 11:13~16 믿음의 조상들은 약속의 증인이신 그리스도를 보지 못하고 죽었으나 믿음으로 그 약속을 보고 알았으며 환영했다. 그러기에 약속된 그 나라를 사모하며 이 땅에서의 삶을 외국인과 나그네의 삶으로 생각하며 살았을 것이다. 그리고 진정 자신들의 돌아갈 곳은 하나님께서 하늘에 예비하신 그 곳, 본향임을 믿었고 그래서 죽음앞에서도 믿음으로 나그네의.. 더보기
[약사언니의 매일묵상 #27]#히브리서#믿음의 사람들 오늘의 말씀 : 히브리서 11:1~12 내용과 묵상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히브리서 11:1~2) 자주 들었던 성경구절이다. 그러나 이렇게 성경구절을 묵상해보니 그 의미가 조금은 더 깊이 다가오는 것 같다. 부족한 내가 이해한 믿음이라는 것은 보이지 않으나 간절히 소망하는 것이 실재 존재하고 가능하다는 것을 확신하는 것이다. 지금껏 살아오며 나도 믿음이라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본 적이 많이 있다. 보이지 않는데 어떻게 알 수 있고, 게다가 확신한 수 있는 것일까? 그런데 조금씩 자연스레 깨달아지는 것이 있었다. 사람이 본다는 것, 안다는 것, 이해한.. 더보기
[약사언니의 매일묵상 #26]#히브리서#의인은 믿음으로 오늘의 말씀 : 히브리서 10:26~39 내용과 묵상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하나님의 아들​을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가 당연히 받을 형벌은 얼마나 더 무겁겠느냐...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라...(히브리서 10:26~30)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한이 없고 크다고 하나,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짓밟고 그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한다면 그것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것이다. 원수에게까지 은혜와 사랑이 온전히 주어질 것을 기대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까? 하나님께서는.. 더보기
[약사언니의 매일묵상 #25]#히브리서#참 마음, 온전한 믿음 오늘의 말씀 : 히브리서 10:19~25 ​ 내용과 묵상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히브리서 10:20) 예수님께서 돌아가시면서 성소의 휘장이 갈라졌고 휘장이 갈라짐에 따라 우리는 예수의 피를 힘입어 하나님께로 담대히 나아갈 길이 생겼다. 그 휘장은 곧 예수 그리스도의 육체인 것이다. 전에는 예수님께서 돌아가시며 성소의 휘장이 갈라 졌다는 성경의 구절을 보아도 명확히 그 의미를 몰랐던 것 같다. 그저 예수님께서 돌아가시며 생긴 기이한 일들 중 하나로만 생각했다. 그러나 히브리서를 읽으며 성소의 구조와 휘장의 의미를 알게 되면서 그리스도의 육체가 희생(죽음)됨으로 휘장이 갈라진 것이며, 그 휘장이 갈라짐으로 우리의 죄로 인해 막혀있던 길, 즉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 더보기
[약사언니의 매일묵상 #23]#히브리서#옛 장막의 역할과 한계 오늘의 말씀 : 히브리서 9:1~10 ​ 내용과 묵상 첫 언약에도 섬기는 예법과 세상에 속한 성소가 있더라..첫 장막이 있고 그 안에...성소라 일컫고 또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을 지성소라 일컫나니...언약궤가 있고 그 안에 만나를 담은 금 항아리와 아론의 싹난 지팡이와 언약의 돌판들이 있고 그 위에 속죄소를 덮는 영광의 그룹들이 있으니...(히브리서 9:1~5) 첫 언약에 따른 옛 성막은 첫 장막(성소)와 둘째 휘장 뒤에 있는 장막(지성소)로 구성되어 있었다. 제사장들은 첫 장막에 들어가 섬기는 예식을 행하고 둘째 장막은 대제사장이 홀로 일년에 한 번 들어갔으나 자기와 백성의 허물을 위하여 드리는 속죄의 피 없이는 들어가지 않았다. 부정한 몸으로는 거룩한 하나님께 나아가지 못했다. 제사장은 성소에서.. 더보기
[약사언니의 매일묵상 #22]#히브리서#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 오늘의 말씀 : 히브리서 8:1~13 내용과 묵상 지금 우리가 하는 말의 요점은 이러한 대제사장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이라...성소와 참 장막에서 섬기는 이시라 이 장막은 주께서 세우신 것이요...그들이 섬기는 것은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그러나 이제 그는 더 아름다운 직분을 얻으셨으니 그는 더 좋은 약속으로 세우신 더 좋은 언약의 중보자시라(히브리서 8:1~6) 히브리서 이전 장까지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제사장이며 이전의 율법을 폐하시고 새 언약의 중보자로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과 영원한 안식의 길로 갈 수 있게 된 것을 말씀하고 있다. 이 모든 것의 요점은, 즉 핵심은 그러한 대제사장이신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계시다는 것이다. 무엇이 더 필요한가? 세상의 성소는 그 장막을 세우신 분, 참 장막.. 더보기
[약사언니의 매일묵상 #21]#히브리서#우리에게 합당한 대제사장 오늘의 말씀 : 히브리서 7:20~28 ​ 내용과 묵상 그들은 맹세 없이 제사장이 되었으되 오직 예수는 자기에게 말씀하신 이로 말미암아 맹세로 되신 것이라...네가 영원히 제사장이라...이와 같이 예수는 더 좋은 언약의 보증이 되셨느니라(히브리서 7:21~22) 예수님은 하나님의 맹세로써 영원한 제사장이 되셨다. 레위 계통의 제사장들은 예수님과 같이 하나님의 맹세로 된 것이 아니므로 차별화된다 할 수 있다. 그리스도는 이와 같이 하나님의 맹세로 제사장이 되셨고 그로인해 더 완전하고 좋은 하나님의 언약의 보증이 되신 것이다. 요즘 히브리서를 읽으며 히브리서가 왜 숨겨진 신약의 보석이라고 하는지 알 것 같다. 예수님에 대한 정확하고 깊은 고찰, 그분이 신으로써 인간으로 오신 이유과 그분의 역할과 사랑, 왜 .. 더보기
[약사언니의 매일묵상 #18]#히브리서#큰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 오늘의 말씀 : 히브리서 4:14~5:10 ​ 내용과 묵상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히브리서 4:14~16) 대제사장마다 사람 가운데서 택한 자이므로...그가 무식하고 미혹된 자를 능히 용납할 수 있는 것은 자기도 연약에 휩싸여 있음이라..(히브리서 5:1~2) 그리스도는 우리의 대제사장으로 이미 승천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은 인간으로 오셔서 인간인 우리와 같은 입장에서 인간의 연약함을 몸소 경험하셨고 우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