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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매일묵상 #52]악인은 왜 형통하고 배부르며 의인은 왜 괴로운가(시편 73장) 세상은 생각보다 공평하다 나는 거의 넘어질 뻔하였고 나의 걸음이 미끄러질 뻔하였으니 이는 내가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오만한 자를 질투하였음이로다 그들은 죽을 때에도 고통이 없고 그 힘이 강건하며 사람들이 당하는 고난이 그들에게는 없고 사람들이 당하는 재앙도 그들에게는 없나니 그러므로 교만이 그들의 목걸이요 강포가 그들의 옷이며 살찜으로 그들의 눈이 솟아나며 그들의 소득은 마음의 소원보다 많으며 그들은 능욕하며 악하게 말하며 높은 데서 거만하게 말하며...악인들이라도 항상 평안하고 재물은 더욱 불어나도다 시편을 묵상하다보면 다윗이 너무나 힘든 상황 가운데에서 절규하듯 고통스러워 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를 괴롭히는 사람으로 인해 그리고 고난에 처한 상황으로 인해... 그러나 그 시절의 다윗만이 느끼는 .. 더보기
[매일묵상 #51]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시편 63장~72장) 우리를 단련하시며 우리에게 복을 주시며 가난한 자를 위하여 은택을 준비하시며 주의 의로 나를 건지시며 나를 풀어 주시며 주의 귀를 내게 기울이사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 나의 입이 기쁜 입술로 주를 찬송하되 내가 나의 침상에서 주를 기억하며 새벽에 주의 말씀을 작은 소리로 읊조릴 때에 하오리니 주는 나의 도움이 되셨음이라 새벽을 깨우며 새벽예배를 온라인으로 드리고 있는 요즘, 물론 성실하게 참여하는 것은 아니다. 새벽에 일어나면 주님을 생각하며 오늘 하루도 허락하심 감사하며 새벽예배로 나아가기까지 하나님을 찾고 바라보고 싶다. 그러나 현실은 핸드폰을 들게 되며 이런저런 영상물들을 보게 된다. 세상의 수많은 즐거움들이 주님께 나아가는 길을 가로막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정말로 사랑하는 무엇이 있다면 그 무엇.. 더보기
[매일묵상 #50]재물이 늘어도 거기에 마음을 두지 말지어다(시편 62장) 왠지 마음이 착잡하고 불편한 저녁... 나의 반석, 나의 구원, 나의 요새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30대, 삶의 고민과 어려움 가운데 성경말씀을 읽으며 눈물로 회개하는 시간들을 가지고 있었던 어느 날,꿈 속에서 나는 산 속에서 어딘가를 가고자 찾고 있었다. 그 때 내 앞에 흰 .. 더보기
[매일묵상 #49]재앙을 둘러싼 인자와 진리[시편 57:1-11] 2021.3.7 주일, 흐린 주일...비가 오려나~ 재앙을 둘러싼 인자와 진리 [매일묵상 #48]일곱 봉인에 담긴 심판[요한계시록 6장]2021.1.15 금(기상 6시 30분) 일어나는 것이 왜 이리 힘들까? 일곱 봉인에 담긴 심판 [약사언니의 매일묵상 #47]책과 어린 양[요한계시록 5장] 2021.1.13 수(기상 5시 40분) 간밤에 또 눈이 왔다. 아이들과 library-tree.tistory.com 다윗이 사울을 피해 굴에 있던 때에...(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이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나를 삼키려는 자의 비방에서 나를 구원하실지라...그들의 이는 창과 화살이요 그들의 혀는 날카로운 칼 같도다) 다윗은 왜 사울을 피해 주님의 날개 밑으로 피했을까?그가 사울.. 더보기
[약사언니의 매일묵상 #34]#시편#우리 편이 아니셨다면 오늘의 말씀 : 시편 124:1~8 내용과 묵상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사람들이 우리를 치러 일어날 때에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우리의 영혼이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난 새 같이 되었나니 올무가 끊어지므로 우리가 벗어났도다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도다 시편 124:1~2, 6~8 세상이 우리를 공격하려고 할 때 주님께서는 우리 편에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편이 되어주시는 한 우리는 두려워할 필요도 없고 걱정할 필요도 없다.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 있으니 무엇이 걱정인가? 모든 사냥군의 올무에서 벗어난 새와 같이 우리를 고통으로 얽매여 놓은 것으로부터 자유를 얻을 수 있고 벗어날 수 있음을 생각하면.. 더보기
[약사언니의 매일묵상 #33]#시편#내가 눈을 들어 오늘의 말씀 : 시편 123:1~4 내용과 묵상 내가 눈을 들어 주께 향하나이다...우리의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기다리나이다...은혜를 베푸시고 또 은혜를 베푸소서...안일한 자의 조소와 교만한 자의 멸시가 우리 영혼에 넘치나이다 시편 123:1~4 세상의 조소와 교만한 자의 멸시로 우리 영혼히 곤란하고 힘들지만 그럴수록 우리의 눈은 상전의 손을 바라보는 종들의 눈 같이, 여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여종의 눈 같이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며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기다리며 간절히 기도한다. 어쩌면 불쌍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그 불쌍한 눈빛을 보시고 하나님은 부족한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며 돌보아주시고 은혜주신다. 간절한 눈으로 간구하고 은혜를 구하는 것은 어쩌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