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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약사언니의 매일묵상 #18]#히브리서#큰 대제사장 예수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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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히브리서 4:14~5:10

내용과 묵상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계시니 승천하신 이 곧 하나님의 아들 예수시라...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실 이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신 이로되 죄는 없으시니라...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히브리서 4:14~16)

대제사장마다 사람 가운데서 택한 자이므로...그가 무식하고 미혹된 자를 능히 용납할 수 있는 것은 자기도 연약에 휩싸여 있음이라..(히브리서 5:1~2)

 

그리스도는 우리의 대제사장으로 이미 승천하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시다. 예수님은 인간으로 오셔서 인간인 우리와 같은 입장에서 인간의 연약함을 몸소 경험하셨고 우리와 같이 시험받으셨다. 그러나 시험으로 넘어지는 우리와 달리 그분은 죄에 빠지지 않으셨고 그러기에 온전히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돌아가시며 우리를 죄의 굴레에서 건져내실 수 있으셨다.

이렇듯 우리의 연약함을 직접 경험하셨기에 우리를 이해하시고 동정하실 수 있으시며 우리를 긍휼히 여기시며 돕기 원하신다. 그러므로 우리는 연약하고 부족하지만 그리스도의 긍휼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해 주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늘 담대히 나아가도 될 것이다.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그는 육체에 계실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셨으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으셨느니라(히브리서 5:6~10)

 

하나님께서 택하신 사람만 감당할 수 있는 존귀한 직분인 대제사장이신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로서 받은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 온전하게 되셨다. 죄 없이 자신을 희생함으로써 사탄의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돌아가셨으며 다시 부활하심으로 우리도 예수님과 같이 순종함으로 영원한 구원의 길을 갈 수 있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셨다.

이 말씀을 깊이 깨닫지 못할 때는 왜 예수님이 우리을 위해 돌아가신 것인지, 왜 예수님께서 돌아가시고 다시 부활하신 것이 우리에게 큰 기쁜 소식인지 막연하기만 했다.

그러나 이제는 좀 알 것 같다.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으신 것은 사망 권세잡은 사탄을 두려워하지 않고 굴복하지 않은 것이며, 그렇게 죄없이 깨끗한 분이 우리의 죄를 대신하여 돌아가심으로 속죄제로 우리의 죄가 씻기고,

예수님께서 다시 부활함으로써 긍휼을 입은 우리도 주님을 따라 살아갈때 예수님처럼 사망을 이기고 부활할 수 있음을 믿고 굳게 살아갈 수 있으니 그 얼마나 큰 기쁜 소식일까?

오늘의 기도

"나의 연약함을 동정하시고 긍휼을 베푸시며, 주님의 긍휼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해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가갈 수 있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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