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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약사언니의 매일묵상 #28]#히브리서#더 나은 본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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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히브리서 11:13~22

내용과 묵상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 보고 환영하며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임을 증언하였으니...자기들이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그들이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그들을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

히브리서 11:13~16

믿음의 조상들은 약속의 증인이신 그리스도를 보지 못하고 죽었으나 믿음으로 그 약속을 보고 알았으며 환영했다. 그러기에 약속된 그 나라를 사모하며 이 땅에서의 삶을 외국인과 나그네의 삶으로 생각하며 살았을 것이다.

그리고 진정 자신들의 돌아갈 곳은 하나님께서 하늘에 예비하신 그 곳, 본향임을 믿었고 그래서 죽음앞에서도 믿음으로 나그네의 삶을 마감했을 것이다.

내가 가야할 본향이 있다면 이 세상에서의 삶은 나그네의 삶이다. 죽음이 끝이 아니며 죽음은 내가 본향으로 가는 길 끝에 있는 관문일 뿐이다. 그 관문을 지나면 우리가 사모한 그 나라,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예비하신 한 성이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죽음을 두려할 이유가 무엇인가? 그리스도인에게 죽음은 더 나은 우리의 본향을 가기위해 지나가야하는 관문일 뿐이다.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면 이 세상 살며 무엇을 두려워 할 것인가?

그 무엇을 두려워할 필요가 있을까?

두려움 없이 담대함으로 인내로 믿음의 조상들과 같이 믿음으로 살아가야할 것 같다. 우리가 받을 큰 상을 기대하면서...

 

아브라함은 시험을 받을 때에 믿음으로 이삭을 드렸으니...그에게 이미 말씀하시기를...그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한지라...믿음으로 이삭은...믿음으로 야곱은...믿음으로 요셉은...

히브리서 11:17~22

아브라함이 믿음므로 자신의 소중한 아들 이삭을 제물로 드리고자 할 때 그는 어떤 마음이었을까?

여기 히브리서에서 알 수 있었다. 그가 그럴 수 있었던 것은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네 자손이라 칭할 자는 이삭으로 말미암으리라'라고 말씀하셨고 그는 그것을 굳게 믿고 이삭이 죽더라도 그 말씀대로 이삭을 다시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실 줄을 믿은 것이다.

이 얼마나 큰 믿음일까? 그는 간절히 바라는 것을 실상으로 생각했고 보이지 않는 것을 믿던 것이다.

그 믿음으로 그는 아들도 살리고 큰 상도 받는 믿음의 조상이 되었다.

하나님께 기꺼이 자신의 소중한 아들을 제물로 바친 아브라함을 보며 사랑과 긍휼로 우리 백성들을 보시며 하나님께서도 우리에게 그 소중한 아들을 보내주신 것이 아닐까?

믿음의 조상들은 하나님의 본향에 대한 약속을 자신의 아들이신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셨고 그들의 믿음이 옳았음을 그리스도의 부활을 통해 증명하셨다.

믿음으로 살았던 이들은 이제 죽음에서 일어나 그들이 그렇게 소망했던 본향, 하나님의 안식의 성에 들어갈 것이다.

 

오늘의 기도

"하늘의 영원한 안식의 성, 나의 본향에 가기까지 믿음으로 두려움 없이 담대히 인내하며 이 나그네의 삶을 살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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