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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매일묵상 #54]누군가로 인해 힘든 나날을 보내는 당신에게 힘들지만 해야 하는 이야기 살아가며 우리는 많은 일들을 겪는다. 그 많은 일들 가운데 너무나 괴롭고 고통스러운 것 중 하나는 믿었던 사람, 아꼈던 그 누군가의 잘못으로 인해 힘든 나날을 보내게 될 때이다. 그 사람을 미친듯이 미워하고 원망하고 기억에서 지우고자 애쓰며 그 미움과 원망에 빠져 허우적거린다. 미움과 원망이 또다른 삶의 원동력이 되어 무언가 더 나은 결과를 낳는다면 나쁜 것만은 아닐 수 있다. 그러나 그런 경우에도 미움과 원망과 같은 부정적인 감정은 우리의 뇌에 생각에 삶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내가 아닌 누군가의 잘못으로 고통을 받는 것도 모자라 그로 인한 부정적인 감정들이 야금야금 내 삶에 부정적인 마수를 뻗치는 것은 너무나 억울한 일이다. 지금부터 한가지 이야기를 들려주려 한다. 어느 나라에 임금이 있었습니다. .. 더보기
[매일묵상 #53]사랑과 용서와 화해의 힘(빌레몬서) 주 예수와 및 모든 성도에 대한 네 사랑과 믿음이 있음을 들음이니 네 믿음의 교제가 우리 가운데 있는 선을 알게 하고 그리스도께 이르도록 역사하느니라... 이 후로는 종과 같이 대하지 아니하고 종 이상으로 곧 사랑 받는 형제로 둘 자라 내게 특별히 그러하거든 하물며 육신과 주 안에서 상관된 네게랴... 나는 네가 순종할 것을 확신하므로 네게 썼노니 네가 내가 말한 것보다 더 행할 줄을 아노라 믿음의 교제가 무엇일까? 예수님을 사랑하면 성도도 사랑하게 하시며 사랑으로 교제하게 하시는 것을 말하는 것일까? 그러한 사랑은 성도들의 마음을 평안하게 하고 우리 가운데 선을 알게 하며 다시 예수님께로 이끌어주는 힘이 될 것이다. 빌레몬은 이렇게 예수님을 사랑하며 성도를 사랑하여 성도들의 마음을 평안하게 하고 예수님.. 더보기
[매일묵상 #52]악인은 왜 형통하고 배부르며 의인은 왜 괴로운가(시편 73장) 세상은 생각보다 공평하다 나는 거의 넘어질 뻔하였고 나의 걸음이 미끄러질 뻔하였으니 이는 내가 악인의 형통함을 보고 오만한 자를 질투하였음이로다 그들은 죽을 때에도 고통이 없고 그 힘이 강건하며 사람들이 당하는 고난이 그들에게는 없고 사람들이 당하는 재앙도 그들에게는 없나니 그러므로 교만이 그들의 목걸이요 강포가 그들의 옷이며 살찜으로 그들의 눈이 솟아나며 그들의 소득은 마음의 소원보다 많으며 그들은 능욕하며 악하게 말하며 높은 데서 거만하게 말하며...악인들이라도 항상 평안하고 재물은 더욱 불어나도다 시편을 묵상하다보면 다윗이 너무나 힘든 상황 가운데에서 절규하듯 고통스러워 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를 괴롭히는 사람으로 인해 그리고 고난에 처한 상황으로 인해... 그러나 그 시절의 다윗만이 느끼는 .. 더보기
[매일묵상 #50]재물이 늘어도 거기에 마음을 두지 말지어다(시편 62장) 왠지 마음이 착잡하고 불편한 저녁... 나의 반석, 나의 구원, 나의 요새 나의 영혼이 잠잠히 하나님만 바람이여 나의 구원이 그에게서 나오는도다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크게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나의 영혼아 잠잠히 하나님만 바라라 무릇 나의 소망이 그로부터 나오는도다 오직 그만이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구원이시요 나의 요새이시니 내가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나의 구원과 영광이 하나님께 있음이여 내 힘의 반석과 피난처도 하나님께 있도다 백성들아 시시로 그를 의지하고 그의 앞에 마음을 토하라 30대, 삶의 고민과 어려움 가운데 성경말씀을 읽으며 눈물로 회개하는 시간들을 가지고 있었던 어느 날,꿈 속에서 나는 산 속에서 어딘가를 가고자 찾고 있었다. 그 때 내 앞에 흰 .. 더보기
[매일묵상 #48]일곱 봉인에 담긴 심판[요한계시록 6장] 2021.1.15 금(기상 6시 30분) 일어나는 것이 왜 이리 힘들까? 일곱 봉인에 담긴 심판 [약사언니의 매일묵상 #47]책과 어린 양[요한계시록 5장] 2021.1.13 수(기상 5시 40분) 간밤에 또 눈이 왔다. 아이들과 일찍 잠들어 평소보다 일직 눈이 떠졌다. [약사언니의 매일묵상 #46]하늘의 예배[요한계시록 4장] 2021.1.12 화(기상 6시 15분) 계속적인 북극 library-tree.tistory.com 사데 교회에 보내는 말씀 칭찬: 사데에 그 옷을 더럽히지 아니한 자 몇 명이 네게 있어 흰 옷을 입고 나와 함께 다니리니 그들은 합당한 자인 연고라 책망 :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살았다 하는 이름을 가졌으나 죽은 자로다... 약속 : 이기는 자는 이와 같이 흰 옷을 입을 것.. 더보기
[약사언니의 매일묵상 #41] 주님께서 보시고 들으시는 예배는 선행을 행하는 삶 속에 있다#이사야 1 : 1-20# 2020.9.24 목(기상 6시) 조금은 쌀쌀한 가을 아침, 담요를 두르다형식적인 종교 행위로써의 예배가 아닌 선행을 행하는 우리의 삶이 진정한 예배자의 삶이며 악행이 전제된 예배는 하나님께 오히려 무거운 짐이며, 보지 않으시고 듣지 않으시는 예배와 기도일 뿐이다. 악행이 전제된 예배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 악행을 행하며 풍부한 제물로 나아간 예배는 하나님께 어떤 의미일까?'헛된 제물'이라고 하시고 '가증히 여기는 바'요라고 하시며 '견디지 못하겠노라'고 하신다. 그러한 형식적인 예배가 오히려 하나님께는 '무거운 짐'이라고 하신다. '너희가 손을 펼 때에 내가 내 눈을 너희에게서 가리고 너희가 많이 기도할지라도 내가 듣지 아니하리니 이는 너희의 손에 피가 가득함이라'라고 하셨다.악행이 전제된 예배와 기도를.. 더보기
[약사언니의 매일묵상 #34]#시편#우리 편이 아니셨다면 오늘의 말씀 : 시편 124:1~8 내용과 묵상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사람들이 우리를 치러 일어날 때에 여호와께서 우리 편에 계시지 아니하셨더라면...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우리의 영혼이 사냥꾼의 올무에서 벗어난 새 같이 되었나니 올무가 끊어지므로 우리가 벗어났도다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의 이름에 있도다 시편 124:1~2, 6~8 세상이 우리를 공격하려고 할 때 주님께서는 우리 편에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편이 되어주시는 한 우리는 두려워할 필요도 없고 걱정할 필요도 없다. 우리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 있으니 무엇이 걱정인가? 모든 사냥군의 올무에서 벗어난 새와 같이 우리를 고통으로 얽매여 놓은 것으로부터 자유를 얻을 수 있고 벗어날 수 있음을 생각하면.. 더보기
[약사언니의 매일묵상 #33]#시편#내가 눈을 들어 오늘의 말씀 : 시편 123:1~4 내용과 묵상 내가 눈을 들어 주께 향하나이다...우리의 눈이 여호와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은혜 베풀어 주시기를 기다리나이다...은혜를 베푸시고 또 은혜를 베푸소서...안일한 자의 조소와 교만한 자의 멸시가 우리 영혼에 넘치나이다 시편 123:1~4 세상의 조소와 교만한 자의 멸시로 우리 영혼히 곤란하고 힘들지만 그럴수록 우리의 눈은 상전의 손을 바라보는 종들의 눈 같이, 여주인의 손을 바라보는 여종의 눈 같이 우리 하나님을 바라보며 은혜를 베풀어 주시기를 기다리며 간절히 기도한다. 어쩌면 불쌍한 눈빛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그 불쌍한 눈빛을 보시고 하나님은 부족한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며 돌보아주시고 은혜주신다. 간절한 눈으로 간구하고 은혜를 구하는 것은 어쩌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