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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약사언니의 매일묵상 #26]#히브리서#의인은 믿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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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히브리서 10:26~39

내용과 묵상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은 후 짐짓 죄를 범한즉 다시 속죄하는 제사가 없고 ...하나님의 아들 짓밟고 자기를 거룩하게 한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하는 자가 당연히 받을 형벌은 얼마나 더 무겁겠느냐...원수 갚는 것이 내게 있으니 내가 갚으리라...그의 백성을 심판하리라...(히브리서 10:26~30)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한이 없고 크다고 하나, 우리가 진리를 아는 지식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짓밟고 그 언약의 피를 부정한 것으로 여기고 은혜의 성령을 욕되게 한다면 그것은 하나님과 원수가 되는 것이다.

원수에게까지 은혜와 사랑이 온전히 주어질 것을 기대하는 것은 어렵지 않을까?

하나님께서는 백성에게 크신 은혜와 사랑을 이미 베푸셨으나 그럼에도 그를 대적하는 원수에 대해서는 갚으시는 분이시며 심판하실 권능이 있으시다.

진리를 알면서도 그 크신 은혜를 부인하고 욕되게 하는 것은 주님의 원수가 되는 것으로 그 값을 받을 것이며 다시 속죄할 수 있는 제사가 없는 것이다.

때로는 진실이 우리를 불편하게 하는 것이다.

을 받은 후에 고난의 큰 싸움을 견디어 낸 것을 생각하라 혹은 비방과 환난으로써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고...너희가 갇힌 자를 동정하고 너희 소유를 빼앗기는 것도 기쁘게 당한 것은 더 낫고 영구한 소유가 있는 줄 앎이라...(히브리서 10:32~34)

은혜의 빛을 받고 비방과 환난으로 사람들에게 구경거리가 되고 소유를 빼앗기는 고난의 큰 싸움을 견디며 기쁘게 당할 수 있는 것은 결국 우리가 받을 수 있는 더 좋고 영원한 소유가 있기 때문이다.

그 당시의 여러 상황으로 인해 그런 고난을 당한 히브리서의 수신자들 뿐만 아니라 지금을 살아가고 있는 그리스도인들도 고난으로 구경거리가 되고 조롱받을지라도 견디어 낼수 있고 견디어 내야 하는 것은 바로 히브리서 시대에도 그렇듯 우리가 더 좋은 영원한 소유를 약속받았기 때문이다.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게 하느니라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하신 것을 받기 위함이라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우리는 뒤로 물러가 멸망할 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히브리서 10:35~39)

 

우리는 고난과 환난 앞에서 믿음으로 그 고난과 환난에 담대히 맞서 싸워야 한다. 담대히 싸우고 인내할 때 약속한 큰 상을 받을 수 있기에 그 인내를 담대히 견딜 수 있고 또 견뎌야 한다.

약속한 큰 상이 확실한 것이라면 견디지 못할 이유가 무엇인가? 믿음을 가지고 담대히 인내하자! 나 스스로에게 되뇌여본다. 그 큰 상을 잊고 흔들릴때마다 다시 되뇌여봐야할 것 같다.

우리에게 주신 은혜의 언약을 알면서도 뒤로 물러가면 영원한 구원의 약속에서 멀어지며 멸망의 길이 가까워 짐을 알고, 믿음으로 우리 영혼을 구원의 길에 가까이 하며, 영원히 살수 있는 길로 나아가야 할 것이다.

 

오늘의 기도

"믿음으로 담대히 견디며, 인내하며 언약의 큰 상을 받는 자 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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