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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약사언니의 자기계발 #5]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답답한 주말, 운동으로 즐겁게 극복하기(workout rou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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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직장에서도 신경쓰이는 일들이 많고, 주말에도 여행가는 것, 사람 많은 곳 가는 것이 다 꺼려지니 주말에도 답답하기만 하다.

 

처음 겪는 질병들에 대한 마음가짐은 우선은 녀석을 알지 못하니 두려움이 생길 것이다.

막연한 걱정들과 우려들로 바이러스의 공격을 생각보다 더 크게 받아들일 수도 있다. 적을 잘 모르기때문이다.

 

이전에는 전쟁과 같은 눈에 보이는 물리적 공격으로 고통받고 생명을 잃었다면 앞으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초미세한 세계의 적으로부터의 공격에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당할 수 있다. 앞으로 이러한 듣도 보도 경험도 해보지 못한 질병은 점차 늘어날 것이다.

 

물리적 적의 공격에 대비하고 있는 군대는 이제 이러한 보이지 않는 질병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도 있다는 얘기이다.

 

어쨌건 이러한 답답한 상황에서 겸손히 조심하는 것이 낫다는 생각에 주말에도 가급적 외출을 안하려고 했다.

그런데 그것이 이렇게 주말의 소중한 시간을 답답하게 하고 있다. 차라리 저 산 속 오두막에라도 들어가 맑은 공기를 마시며 조용히 쉬고 싶기도 하다.


하지만 현실은 그것도 잘 안되니 답답한 마음에 그냥 금강변으로 달려나갔다. 탁 트인 곳을 자전거로 달리고, 금강변을 걷고 달리며, 답답함을 모두 날려버릴 수 있었다.

나의 체력과 몸 상태도 살피고 탁 트인 아름다운 금강의 풍경도 보며 주말 저녁 시간을 아주 잘 보냈고, 카페 구석 어딘가에 앉아 따뜻하고 달콤한 차를 마시니 몸도 따뜻해지고 마음도 따뜻해지며 어찌나 힐링이 되었는지 모른다.
..

나만의 힐링 방법을 찾은듯 말이다. 다른 사람들은 이런 주말 시간을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

 

 

https://youtu.be/7y8E6Of_X3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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