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시간을 찾기 위한 간절함과 자기 반성
나는 40대가 되면서 그동안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답을 어느정도 찾았다고 할 수 있다.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나는 어떤 사람인지 깨달았다고 해야할까?
그것은 내가 원하지 않거나 두려웠던 것에 그냥 도전하고 뛰어들었기에 가능했던 것 같다. 왜냐하면 원하지 않거나 두려웠던 일들에 도전하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니 어떤 부분은 내가 변하거나 어떤 깨달음으로 극복했지만 어떤 부분은 나라는 사람이 도저히 극복할 수 있거나 극복하고 싶지 않은 것들이었다.
그래서 결국은 진짜 나라는 사람의 윤곽이 드러났다고 해야할 것이다.
이런 상황이 되니 이제 정말 내가 원하는 것들을 해야할 것만 남은 듯 하다.
어차피 바뀌지 않을 것들에 더이상 시간을 쏟기보다 내가 가진 것들 속에서 최선의 시간을 보내는 것이 맞겠다 싶다.
그런데 문제는 그동안 육아로 직장생활로 지쳐 집에오면 집안일에 허덕이고 겨우 쉴 시간이 되면 잠 잘 시간이었다.
이렇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주말도 밀린 이런저런 일들을 하다보면 늘 시간이 없었다. 오로지 나를 위한 시간 말이다.
요즘은 하고 싶은 것은 너무 많은데 시간이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내가 하고싶은 것들을 할 시간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간절하다. 그런데 과연 나에게 시간이 없을까?
나의 하루를 그려보고 잃어버린 시간들을 찾아낸다
매일 매일 정신없이 살아가다 보면 내가 어떻게 살아가는지 놓치는 경우가 많다.
그냥저냥 시간은 빨리 지나가고 워킹맘은 늘 끊임없이 할 일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분명 그 시간들 속에서 내가 잃어버린 시간이 있을 것이다.
그렇게 잃어버린 시간들을 찾기 위해 나는 나의 하루를 그려본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어떻게 시간을 찾아내고 내가 하고자 하는 것들을 그 시간속에 녹여낼 수 있을지 점검하고 필요하면 개선할 것들을 찾아내고 실행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우선은 블랙커런트의 향긋하고 달콤한 향이 나는 차 한잔과 건강에 좋은 고소한 치즈와 함께 조용히 나의 하루를 그리는 것으로 시작해 본다.
구체적인 과정은 아래 영상으로 만들어 보았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자기계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약사언니의 자기계발 #9]워킹맘의 다이어리 100배 활용팁-다이어리로 가치있는 나만의 자산 만드는 방법 (0) | 2020.04.05 |
---|---|
[약사언니의 자기계발 #8]워킹맘 시간관리를 위한 다이어리 추천, 아날로그식 감성의 다이어리 작성법 (1) | 2020.03.21 |
[약사언니의 자기계발 #6] 워킹맘 시간관리 방법 1단계-일상을 돌아보고 점검, 반성하기-스마트폰 중독 벗어나기 (1) | 2020.03.09 |
[약사언니의 자기계발 #5]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답답한 주말, 운동으로 즐겁게 극복하기(workout routine) (0) | 2020.02.21 |
[약사언니의 자기계발 #4]40대 직장인 이직 도전, 그 결과-행복한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또다른 시작과 도전#낙산해수욕장# (0) | 2019.06.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