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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

[약사언니의 자기계발 #6] 워킹맘 시간관리 방법 1단계-일상을 돌아보고 점검, 반성하기-스마트폰 중독 벗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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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에게 더 소중한 시간이란 녀석


누구에게나 주어지지만 누구에게나 같지 않은 시간이란 녀석...

40대 중반에 시간이란 그 의미가 2,30대의 시간과는 너무나 다르다.

시간이 더 남다르게 다가오고, 가는 시간이 너무나 아쉬어 오히려 허둥대게 된다. 아까운 시간이 가기 전에 빨리 해야지...

그동안 하고 싶어도 못했던 것들을 더 늦기 전에 빨리 해야지...

 

결혼하고 아이들 육아로, 한창 바쁜 직장일로 쏜살같이 흘러가버린 시간들이 떠오르며, 지금의 시간들이 남다르게 소중하다. 더 늦으면 단순히 나이로만 보면 늦을 것만 같고, 몸도 안 따라 줄 것같기 때문이다.

 

별 탈없이 돌아가는 일상을 한번씩  점검하며, 반성하며 한 발짝 더 나아가기


이직 후 비교적 이전 직장보다 퇴근 시간도 늦지 않고 시간이 여유로워졌음에도 여전히 매일매일 계획했던 일들을 하지 못하고 하고 싶은 것들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일상을 돌아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바쁘게 살아가는 중에 한번씩은 나의 일상을 돌아보고 점검하고 반성하며 계획도 수정하고 마음을 다잡는 시간이 필요하다.

 

실제로는 바쁘지 않은 걸 수도 있다. 무언가 나의 시간을 가져가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 

 

그것은 바로 나의 습관이었다.

 

새벽에 일어나면 더 여유롭게 뭐든 할 수 있을거야라고 생각한다. 맞는 말이기는 하다. 그러나 어차피 새벽에 일어나지 못하는 날이 대부분이라면 그렇다면 그런 날은 어떻게 할 것인가? 그 날은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것일까?

 

그렇지 않았다.

 

기상 시간이 언제이든, 근무 시간이 어떻게되든, 모든 사람들은 다른 상황과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다. 나 또한 나만의 상황과 환경이 있다.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며 그들처럼 살아가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에 자괴감을 느낄 이유가 없다.

다만, 나는 나의 상황 속에서 나의 시간들을 최대한 끌어내어 효율을 기해야 한다.

 

그렇다면 나의 어떤 습관이 나의 일상 속에서 나의 시간들을 가져가고 있을까?

 

시간 강탈자, 주범은 스마트폰 중독


내 시간을 훔쳐가고 있는 가장 큰 주범은 바로 현대인 대부분이 겪고 있는 스마트폰 중독이다.

나는 중독이 아니라고 얘기하고 싶은가? 이번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모든 일들 중에 악영향을 미친 것은 바로 숨기고 회피하려는 마음이었던 것 같다. 숨기고 회피한다고 그것이 나에게 긍정적 결과를 주지는 않는다 생각이 든다.

 

그래서 긍정적 성장의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나의 상황을 솔직히 인정해야 한다.

 

나는 여유 시간이 있을 때도 아닐 때도 수시로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고 있다. 그 시간들은 평일에는 자기전, 일어나서 낮 시간에도 틈틈히 거의 3시간은 족히 될 것 같다. 주말에는 그보다 더하다.

 

그런 시간들을 보내며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그래서 이번 영상을 계기로 나는 스마트폰 중독을 극복하기 위한 도전을 시작하려 한다. 중독이 극복하기 쉬우면 중독이 아니지 않을까?

 

그래서 조금씩 내성이 생길 수 있는 방법으로 중독을 벗어나려 한다.

 

다음번에는 워킹맘 자기계발 노하우 2단계 "중독을 벗어나는 방법들"을 포스팅해보려 한다.

 

https://youtu.be/6-w6un-qJ8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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