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언니의 매일묵상 #29]#히브리서#믿음의 선택

오늘의 말씀 : 히브리서 11:23~31

내용과 묵상

믿음으로...믿음으로 모세는...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수모를 애굽의 모든 보화보다 더 큰 재물로 여겼으니 이는 상 주심을 바라봄이라 믿음으로 애굽을 떠나 왕의 노함을 무서워하지 아니하고 곧 보이지 아니하는 자를 보는 것 같이 하여 참았으며 믿음으로...믿음으로...믿음으로...믿음으로... 히브리서 11:23~31

믿음으로 수모를 감내하며 믿음으로 세상의 권위를 두려워하지 않으며 믿음으로 하나님의 백성과 함께 고난받으며 믿음으로 홍해를 육지같이 건너며 믿음으로 승리하며 믿음으로 하나님의 백성을 영접한 믿음의 자들이 있었다.

그들은 보이는 것을 두려워하고 순종한 것이 아니라 오로지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을 보는 것처럼 믿고 참았으며 극복하고 견디어냈다.

어떻게 그럴수 있었을까? 그것은 그럴만한 가치가 있었기 때문이다. 바로 눈앞의 것을 보지 않고 더 좋은 약속, 더 큰 상을 바라며 그것을 받을 것을 믿었기 때문이다.

보이는 세상의 권력을 두려워하지 않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분이 주시는 더 큰 상을 바라보았다.

결국 그들은 믿음으로 구원이라는 큰 상을 받았다.

나의 믿음은 지금 어디에 와 있을까? 세상의 권위와 두려움 앞에서 연약해지기 쉬운 나의 믿음을 종종 경험하며 살고 있다.

어떻게 그들은 그 두려워지기 쉬운 순간에 그런 믿음의 결단을 내릴 수 있었던 것일까?

내 믿음의 연약함을 알고 있다. 그러나 이 세상 앞에서 믿음으로 당당해지고 싶다.

내가 두려워할게 무엇인가? 더 큰 상 주시는 하나님께서 계시는데...

 

오늘의 기도

"그리스도인으로 보이지 않지만 구원의 큰 상을 주시는 나의 하나님만을 믿고 세상의 두려움과 권위 앞에 당당한 제가 되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