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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언니의 매일묵상 #30]#히브리서#믿음의 경주

매일묵상

by 여유당 약사언니 2019. 6. 24.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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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히브리서 12:1~13

내용과 묵상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너희가 죄와 싸우되...

히브리서 12:1~3

우리는 그 모든 무거운 세상 짐과 우리의 영혼을 얽매이는 죄를 버리고 오로지 우리를 온전하게 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며 인내하며 믿음의 경주를 해야 한다. 예수님도 앞에 놓인 기쁨을 위해 그 모든 십자가의 고통과 부끄러움과 수치를 개의치 않으시며 인내하셨으니 우리도 그 길을 가야하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님도 그 믿음의 경주 끝에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시는 특권을 누리셨든 우리도 그 믿음의 경주 끝에 우리가 맏을 상을 생각하고 인내하자. 무엇을 인내해야 할까?

바로 우리가 두려움과 욕망과 낙담으로 인해 쉽게 죄의 굴레에 빠지는 것을 경계하고 죄와 맞서 싸워야 함을 말하는 것 같다. 인내라는 것은 죄의 유혹을 뿌리치고 주님의 바른 길로 가는 힘든 과정들을 견디고 죄에 대항하는 것을 말하는 것 같다.

 

주의 징계하심을 경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주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가 받아들이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심이라...하나님이 아들과 같이 너희를 대우하시나니 어찌 아버지가 징계하지 않는 아들이 있으리요 징계는 다 받는 것이거늘 너희에게 없으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니니라...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리라

히브리서 12:5~11

하나님 아버지는 우리를 아들과 같이 대우하신다.

육신의 부모가 아이들을 징계함으로 옳은 길고 유익한 길로 인도하고자 하니 모든 영의 아버지께서는 더욱도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기 위해 우리를 단단하게 연단하시는 것이다.

삶을 살아갈때 외롭고 지치며 힘이 들고 아무도 나의 편이 아니며 나만 홀로 모든 세상 고통 속에 있는 것 같이 괴로울 그 때에 우리는 나에게 고통주시는 하나님을 원망하고 믿음으로 살아온 내가 받는 고통으로 교회를 부인하고 하나님을 부인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세상 사람들은 그런 그리스도인들의 고통과 비참한 삶을 보며 하나님을 부인하고 조롱하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가 받는 이 뜨겁고 아픈 연단의 과정과 시간들은 우리를 더욱더 거룩하게 하고 우리에게 더 유익한 것을 주시기 위한 아버지의 아픈 징계임을 깨달아야 한다.

징계가 없다면 사생자요 친아들이 아닌 것이다. 징계가 당시에는 즐겁지 않고 슬퍼보이나 연단을 받은 우리에게 의와 평강의 열매가 열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오히려 우리는 그 징계를 무겁게 받아들이면서도 그 꾸지람에 낙심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감사히 그 징계를 받고 어떻게 해야 우리가 더욱 더 거룩해질 수 있을지 기도하고 그 연단을 잘 견딜 수 있도록 주님을 더욱 더 의지하고 기도해야 할 것 같다.

나 또한 쉽지 않은 시간들을 겪을 때도 있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시간들을 내 힘이 아닌 주님의 은혜도 견디며 살아왔고 그 시간을 견디어 냈을때 기쁨 주시는 주님임을 믿는다. 그러지 않으면 어떻게 그 힘든 시간들을 견딜 수 있겠는가?

그 뜨거운 연단의 시간을 어떻게 우리 힘으로 견딜 수 있겠는가?

다만, 우리는 연단의 시간이 왔을때 주님께 향하는 길에서 돌아서거나 멀어지는 것이 아니라 주님을 더욱더 의지하고 기도하며 그 힘으로 그 시간들을 견디어나가자~!

 

오늘의 기도

"이세상 우리가 나그네와 순례자의 삶을 살아갈때 우리에게 주어지는 뜨거운 연단의 시간을 아버지가 자녀에게 주시는 징계임을 깨닫고 더 유익하고 거룩한 열매를 주시기 위한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며 견디어 낼 수 있는 능력과 힘을 주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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