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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약사언니의 매일묵상 #11] #역대상#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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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말씀 : 역대상 28:1~21

 

◈ 내용

 

 ○ 다윗왕은 역대상 23장~27장에 이르기까지 성전 건축과 인적 조직 등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한다.

  - 성전건축부터 성전을 건축한 후 성전에서 섬기는 사람들을 조직하고 구체적으로 어떤 직무를 수행해   야 하는지 운영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하는 방법을 아주 구체적으로 정하고 있다.

 

   ☞ 성전을 섬기는 레위 자손들의 조직과 직무, 제사장의 조직과 직무, 신령한 노래를 하는 사람들인 아삽과 여두둔과 헤만 가문의 사람들의 조직과 직무, 성전 봉사자들의 조직(문지기들을 정하고 배치하는 방법, 곳간을 맡은 자들, 재판과 통치를 맡은 자들)

   ☞ 또한 국가 조직을 정비하여 군대를 편제하고, 각 지파의 지도자들을 정하며, 왕과 국가의 재산 관리자들과 참모들을 정한다.

 

○ 이번 28장에서는 다윗이 모든 고관들 곧 각 지파의 어른과 왕을 섬기는 반장들과 천부장들과 백부장들과 왕과 왕자의 모든 소유와 가축의 감독과 내시와 장사와 모든 용사를 예루살렘으로 소집하여 말한다.

" 여호와의 언약궤 곧 우리 하나님의 발판을 봉안할 성저을 건축할 마음이 있어서 건축할 재료를 준비하였으나 하나님이 내게 이르시되 너는 전쟁을 많이 한 사람이라 피를 많이 흘렸으니 내 이름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지 못하리라...너희는 온 이스라엘 곧 여호와의 회중이 보는 데에서와 우리 하나님이 들으시는 데에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모든 계명을 구하여 지키기로 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이 아름다운 땅을 누리고 너희 후손에게 끼쳐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 그리고 솔로몬에게 말하기를,

  "너는 네 아버지의 하나님을 알고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으로 섬길지어다 여호와께서는 모든 마음을 감찰하사 모든 의도를 아시나니 네가 만일 그를 찾으면 만날 것이요 만일 네가 그를 버리면 그가 너를 영원히 버리시리라..."

 

○ 이후에 다윗은 성전의 복도와 그 집들과 그 곳간과 다락과 골방과 속죄소의 설계도를 솔로몬에게 주고그가 영감으로 받은 모든 것 곧 여호와의 성전의 뜰과 사면의 모든 방과 하나님의 성전 곳간과 성물 곳간의 설계도를 주고..... "여호와의 손이 내게 임하여 이 모든 일의 설계를 그려 나에게 알려 주셨느니라"

라고 하며, 솔로몬에게 말한다.

 " 너는 강하고 담대하게 이 일을 행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여호와의 성전 공사의 모든 일을 마치기까지 여호와 하나님 나의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사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시고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리라"

 

 

◈ 나의 생각

 

○ 역대상 23장~27장에 이르기까지 다윗왕의 성전 건축과 인적 조직 등 구체적인 계획 수립과 관련하여,

이렇게까지 상세하게 성경에 기술되어 있음에 좀 놀라웠다. 하나님의 선택받은 자녀로써, 한 나라의 왕으로써 그의 노력과 능력이 놀라워 보였다. 그런 능력과 영감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그가 존경스러웠다.

단순히 그만의 능력으로 이 모든 계획이 이루어진 것은 아니기에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능력이기에 더욱 더 그렇다.

쓰임받은 왕이구나! 무언가 하나님이 우리에게 계획이 있으실 때 우리에게 감당할 힘을 주시니 두려워하거나 염려하지 말고 담대히 행할 수 있을 것이다.

○ 다윗왕의 이스라엘을 향한 권면

온 회중 앞에서 하나님이 들으시는 데서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고 버리지 않을 것을 약속하게 함으로써 그들이 아름다운 땅을 누리고 후손까지 영원한 기업을 받는 축복을 받기 원한 다윗왕의 간절한 마음이 있었을 것이다.

자신이 속한 선택받은 이스라엘이 하나님 앞에서 약속하고 영원히 그 영광을 누리는 나라가 되기를 얼마나 원했을까...! 

○ 다윗왕의 솔로몬을 향한 권면

다윗은 솔로몬에게 하나님께서는 모든 마음을 감찰하시고 모든 의도를 아신다고 말한다. 하나님을 향한 그 마음까지 모든 일의 의도를 알기에 거짓없이 진심으로 믿음으로 하나님의 뜻에 따라 모든 일을 행해야 함을 권면하고 있다. 이 부분에서 나는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됬다.

매 순간의 나의 마음과 의도를 아시는 주님을 나는 언제까지 모른 척 할 것인가?

 

인간에게는 불편한 진실일 것이다. 아무도 모를 것 같던 내 모든 마음과 의도를 아시는 주님이 계심에도 그분의 뜻에 맞지 않는 생각과 의도와 마음을 얼마나 자주 가지고 있는가? 그 모든 것을 아신다고 생각하면 너무나도 불편한 것이 당연하다. 온전하고 깨끗하지 못하며,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모른 척 하지 말자... 내 마음과 의도도 순전하고 진정으로 주님을 바라보며 드러내며 주님께 의지하고 용서를 받아야 할 것이다.

 

 그리고 진정으로 하나님을 찾고 만나고자 하며, 그를 모른척 하지 않아야 할 것이다. 내가 그를 찾으면 언제나 만나주시는 분이시나 버리고 모른척 하면 하나님께서도 나를 찾지 않고 버리실 수 있음을 기억하자.

 ○ 다윗왕이 영감으로 받은 성전의 설계도, 여호와의 손으로 그려진 성전의 설계도

다윗왕은 여호와의 손이 임하여 이 모든 성전의 설계를 알려 주셨다고 하였으며, 하나님이 주신 영감으로 성전의 설계도를 완성했다고 솔로몬에게 얘기하며, 솔로몬이 건축할 성전의 설계도를 건네준다.

구체적인 성전의 설계와 제사장과 레위 사람의 반열과 성전에서 섬기든 모든 일과 섬기는 데 쓰이는 모든 그릇의 양식, 기구들을 만드는 데 쓰이는 금과 은의 구체적인 중량과 설계 등 필요한 모든 것을 다윗왕은 하나님께서 주신 영감으로 완성하였고 솔로몬이 그 일을 행할 수 있게 철저하게 준비했다. 자신이 직접 그 모든 일을 행하지는 못할지라도 간절한 마음으로 그 모든 것들을 준비한 것이다.

 

그의 믿음과 하나님의 사랑하심이 놀랍게 느껴졌다.

 

그러기에 솔로몬에게 이렇게 말할 수 있었을 것이다. " 너는 강하고 담대하게 이 일을 행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여호와의 성전 공사의 모든 일을 마치기까지 여호와 하나님 나의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시사 네게서 떠나지 아니하시고 너를 버리지 아니하시리라"

 

이 모든 것을 준비하며 다윗은 하나님을 향한 온전한 마음과 기쁜 뜻을 가졌을 것이고 이스라엘과 솔로몬드 그러하기를 간절히 원하며 간구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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