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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탐구

[와인탐구 #5]1865 셀렉티드 빈야드 카베르네 소비뇽(2018년, 칠레)/칠레 와인/레드와인/코스트코 와인 추천/PX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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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지난번 '끌로 뒤 발(Clos du Val), 2009년'에 이어서 약사언니가 그동안 마셔본 5번째 와인에 대한 내용이다.

 

[약사언니의 와인탐구 #4]끌로 뒤 발(Clos du Val) 피노 누아, Reserve 2009년/미국 와인 추천, 레드와인

이번 포스팅은 지난번 '샤토 베르나도뜨(Chatau Bernadotte), 2006년'에 이어서 약사언니가 그동안 마셔본 4번째 와인에 대한 내용이다. [약사언니의 와인탐구 #3]샤토 베르나도뜨(Chatau Bernadotte), 200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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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베르네 소비뇽 품종의 와인은 이전에 포스팅한 미국 와인 '프릭쇼 카베르네 소비뇽'을 마셔보았으니 이번 칠레 와인과비교하면 어떨까?

프릭쇼 카베르네 소비뇽도 굉장히 만족한 와인이었기 때문에 '1865 셀렉티드 빈야드 카베르네 소비뇽'와인도 꽤 기대된다.

 

 

[약사언니의 와인탐구 #1]프릭쇼(Freakshow) 카베르네 소비뇽 2017년/코스트코 와인, 미국 와인, 레드

나는 그동안 와인을 꽤나 마셔본 것 같다. 그러나 와인에 대해서 잘 모른 채로 그저 마트 와인코너의 아름답고 매력적인 와인들에 끌려서 구입하고, 해외 출장 중에 그 지역 마트에서 좋아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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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1865 셀렉티드 빈야드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2018년, 칠레


 

 

 

 

 

 

 

 

이 와인은 최근에 직접 구매하여 마셔본 와인이다. PX 와인으로 팔리고 있다고 한다.

기억나는 한은 칠레 와인은 처음 마셔본다.

국외 출장이나 해외 여행 중에 구입한 와인은 모두 다 마셔보았고 이제부터는 내가 직접 구입하거나 새로 선물받거나 하는 경우일 것 같다.

당분간은 해외 여행도 어려우니 현지에서 또는 면세점에서 구입할 것 같지는 않고 아마도 대부분 코스트코에서 구입하게 될 것이다.

안그래도 최근에 코스트코에 갈때마다 와인 코너를 샅샅이 꼼꼼이 보고 있다. 어찌나 재미있는지 모른다. 종류도 많고 외관도 아름답고 전부 사보고 싶지만 갈때마다 1-2병씩 정도만 사서 모으고 있는 중이다.

 

나는 초보자이기때문에 저렴한 와인 위주로 사고 있다.

주로 1~3만원대 정도되는 가격대의 와인을 구입하고 있는데 초보자로 여러 와인을 구입해 마셔보기에는 그 가격대가 부담도 덜되고 합리적인 것같다.

 

와인 보관은 주방과 연결된 북향의 베란다에 있는 와인랙에 꽂아두고 보관중이다. 비교적 온도가 서늘한 장소라 적정한 보관장소인 것 같다.

 

지금까지 몇 번 마셔본 경험으로 볼 때 레드와인의 경우 냉장고에서 보관한 것을 바로 개봉하여 너무 시원하게 마실때보다 실온에 적당히 둔 상태에서 마셨을 때 풍미가 더 잘 느껴지고 맛이 더 좋게 느껴졌다.

화이트와인은 내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 아직까지 구입해서 마셔보진 않았지만 레드와인에 비해 좀 시원하게 마시는 것이 좋다는 것 같다.

 

화이트 와인도 최근에 한 병 구매해놨으니 조만간 시원하게 마셔봐야겠다.

 

이번에 구입한 화이트 와인은 "롤만 게뷔르츠트라미너(Ruhlmann Gewurztraminer)"이다.

언젠가 마셔보고 포스팅해보려 한다.

 


우선 와인 자체에 대한 정보와 레이블에서 주고 있는 정보를 분석해보면 아래와 같다.

 


와인 정보 파헤치기


 (1) 종류 : 레드와인

 

 (2) 품종 :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와인 천재가 된 홍대리:인생과 비즈니스의 품격을 높여주는 와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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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빈티지 : 2018년

 

 

 

 

 

 

 

 

 (4) 생산지/와이너리 : D.O.Valle del Maipo(칠레)/Vina San Pedro S.A.(설립 1865년)

 

 

 

 

 

 

 

<칠레와인>

점점 고급화되고 있으며 '쥐라기 공원' 품종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카르메네르(Carmenere)품종을 전략적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어 독자적 와인 산지로서 더욱 가치를 인정받게 될 것이다.

* '쥐라기 공원' : 프랑스 보르도에서는 재배하기가 까다로워 전멸했다고 여겨진 카르메네르 품종이 칠레에서 번성하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


<출처 : 와인 천재가 된 홍대리(신성호 지음, 다산라이프)>

 

 

 (5) 가격 : 3만원

 

 


와인병에 대한 미학적 탐구


 

 

 

 

 

 

 

 

 

 

 

 

 

 

 

우선 1865의 뜻이 무엇일까?

 

와인병 back label에 설명이 나와 있다.

 

 

 

 

 

 

1865는 와이너리가 설립된 해를 기념하여 탄생된 와이너리 비냐 산페드로사의 글로벌 브랜드이다.

 

 

 

 

 

 

 

 

3개의 둥근 금메달같은 레이블이 무언가 이 와인이 특별한 와인임을 알려주는 듯하다. 

 

"Wine Spectator"는 미국의 유명 와인 잡지사로 매년 해당 잡지사가 주관하는 와인 경연 대회가 열리고 거기서 Wine Spectator's Top 100을 선정한다.

와인 스펙테이터 잡지사의 에디터들이 그 해에 전 세계 와인 시장에 판매되었던 수많은 와인들 중에서 최고의 와인 100가지를 선정하는 대회이다.

 

2014년 Wine Spectator's Top 100 91점

2015년 Wine Spectator Best Value 91점 

2016년 Wine Spectator's Top 100 90점

 

자세한 건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Wine Spectator's Top 100 Wines—All Lists

Each year, Wine Spectator editors select the most exciting wines they've reviewed for the Top 100. Here’s every list from 2020 back to the 1988 debut, with rank, scores and prices.

top100.winespectator.com

Wine Spectator에서 선정한 100가지 와인 리스트를 참고해서 와인을 하나씩 마셔보는 것도 참 좋을 것 같다.

 

 

 

이렇게 영광스러운 수상에 대해 금메달 모양 둥근 레이블에 멋지게 표기하고 있어서 더 좋은 와인이라는 이미지를 준다.

 

이 외에도 다른 여러 상을 꾸준히 받고 있는 고품격 와인 브랜드이다.

 

레이블의 디자인도 블랙과 강렬한 레드를 대비하고 있어 더 품격있어보이고 세련된 이미지를 주는 것 같다.

강렬한 이미지와 1865의 검붉은 루비빛 와인색을 보여주는 레이블이라는 생각이 든다.

 

와인 색만 보면 지난번 프릭쇼 카베르네 쇼비농과 거의 같은 느낌인 것같다. 기분탓인지...
약간은 자주빛이 더 나는 듯한 검붉은 루비빛에 달콤한 베리향이나면서 탄닌맛도 적당해서 상큼하고 맛이 좋았다.

 

아래 영상을 보면, 좀 더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전체적 만족도  ★★


지난번 포스팅한 프릭쇼 카베르네 소비뇽과 같이 꽤 괜찮은 와인이었다.

칠레 와인도 나에게 잘 맞는 와인인건가?~~^^

다음에 칠레 와인도 더 마셔봐야 알겠지....

깊으면서 무겁지 않은 맛으로 만족스러웠다.

 

알고보니 국내에서도 꽤나 유명한 와인인 것 같다. 그리고 PX와인 중에서는 가장 괜찮은 것 같다.

어쩌다보니 PX와인들을 마셔볼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다음번에 다른 PX와인을 마셔보고 포스팅해 보려한다.


우선 색감도 참 예뻤고 향은 너무나 달콤상큼한 매력적인 향에 무엇보다 많이 무겁거나 과하지 않은 탄닌맛으로 전체적으로 부드러우면서 매력적인 맛이었다. 

 

다음번에 또다른 PX와인인

 

아래 와인을 마셔보고 포스팅해 보겠다.

 


다음으로 포스팅할 와인 

마르케스 데 몬떼 메루(Marques de Monte Meru) 그랑 리제르바 (템프라니요+카베르네 소비뇽, 2014년),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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