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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약사언니의 매일묵상 #42] 정의와 공의가 있는 삶#이사야 1 :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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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9.26. 토(기상 5시) 엷게 구름낀 가을 아침

정의와 공의가 있는 삶을 사는 것이 어렵다고 피해서는 안되며 그러한 삶을 추구해야 한다


심판의 대상이 되는 죄

 

은이 찌꺼기가 되고 포도주에 물이 섞인것처럼 정의와 공의가 없는 죄가 가득한 삶은 쓸모없어지며 그 가치를 잃는 것이다.


 돈을 사랑한 세상의 지도자들이 재물에 빠져 도둑과 짝한 것과 같고 뇌물을 사랑하고 예물을 구하며 고아나 과부와 같은 사회적 약자들을 돌보지 않고 공정하게 대하지 않는 것


이렇듯 분명히 말씀하고 있다. 돈과 재물에 빠져 약자들을 돌보지 않고 공정히 대하지 않는 것, 그것은 하나님께서 죄로 보고 있다. 세상이 돈을 사랑하는 것에 빠져 흘러가고 앞으로도 더욱 더 그렇게 가겠지만 분명한 것은 그리스도인은 사회적 약자들을 돌보며 공정과 공의로 판단해야 할 것이다.

세상의 흐름과 다르게 흘러간다는 것은 분명 쉽지 않다. 하지만 힘들어도 그리스도인이 가야할 길이라면 꿋꿋이 가야하는 것이다.

 

심판의 날과 악인의 결말을 분명히 정하고 계심

 

이토록 분명한 죄의 결과를 애써 외면하고 싶을 것이다. 분명 세상을 심판을 통해 구원하실 그 날이 올 것임을 크리스천은 알고 있다. 그것을 얼마나 믿고 깨어있느냐의 차이는 있을 것이다. 

성경을 통해 강하고 분명하게 심판의 날이 올것임을 말씀하시지만 우리 인간들은 믿어지지 않아서 믿지 않거나 알아도 애써 믿고싶지 않을 것이다. 지금 우리가 누리는 이 자유로운 것들을 버리고 공의와 정의를 입기 위해서는 내 욕심과 내 상황과 내 자존심 등등 희생해야하는 것이 있음을 알기 때문일 것이다.


 분명한 것은 심판의 날은 구원과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다. 찌꺼기를 씻어 청결하게 하며 악한 것들을 제하고 원래와 같이 회복시키며 정의와 공의를 회복시키기 위함임이다


 결국 악인의 결말은 패망과 멸망, 부끄러움, 수치와 물 없는 동산같고 강한자는 힘이 없어지고 그 악행은 불티 같아 타버릴 것이나 끌 사람이 없을것이라고 했다.

 

그래서 그 날이 오기 전에 우리 크리스천들은 깨어있어야 한다. 세상이, 세상 사람들이 살아가는대로만 살아서는 안될 것이다. 손해보거나 희생당하는 것을 감수하고라도 정의와 공의를 위해 살아가야 함을 깨달아 기도하하고 항상 간구해야할 것이다.

 

 

오늘의 기도

"정의와 공의로 약자를 배려하고 살아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모릅니다. 주님! 제가 주님의 자녀로 받은 끝없는 은혜에 감사하며 내 눈과 마음이 정의를 추구하고 공의로 판단하게 하시고 사회에 약자들을 배려하고 관심을 더 가질 수 있도록 해 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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