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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약사언니의 매일묵상 #36]#데살로니가전서#바울의 영광과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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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데살로니가전서 2:13~20

내용과 묵상

우리가 하나님께 끊임없이 감사함은...너희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을 때에 사람의 말로 받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음이니...

데살로니가전서 2:13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바울이 말씀을 전할 때에 그것을 그냥 사람이 말하는 것으로 받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으므로 그 말씀을 믿게된 것을 바울은 끊임없이 감사하다고 하였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았기에 그 말씀대로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고 믿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나 성령님께서 하나님의 존재하심을 역사하심을 받아들이고 믿게하는 것일 거다.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유대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을 본받은 자 되었으니 그들이 유대인들에게 고난을 받음과 같이 너희도 너희 동족에게서 동일한 고난을 받았느니라...유대인은...자기 죄를 항상 채우매 노하심이 끝까지 그들에게 임하였느니라

데살로니가전서 2:14~16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유대인들이 유대에 있는 하나님의 교회들을 박해한 것과 같이 같은 동족에게 같은 박해를 당하였다. 오로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가는 길이 고난의 길이었던 것이다.

힘들고 고생할 것이 뻔한 길을 어떻게 스스로 갈 수가 있을까?

그것은 그 고생보다 더 큰 보상과 소망을 꿈꾸기에 가능한 것이다. 고난의 끝에 주시는 큰 상을 기대하기에 지금의 고난을 이겨낼 수 있을 것이다.

고난의 길, 평탄하지 않고 좁은 길이 진리의 길이기에 그 길에 영원한 생명의 길이 있기에 소망으로 인내하며 걸어가야하는데, 종종 나는 흔들리지 않는가?

왜 이렇게 쉽지 않은 길을 가고 있는지, 그냥 쉽게, 좋게 생각하고 편하게 가고 싶은데라고 생각하며 회피하고 싶을 때가 생기는 것 같다. 나도 모르게 그렇게 살아가고 있기도 하고 말이다.

늘 생명과 진리의 길은 좁은 길임을 생각하고 오로지 그 길에서 함께 해 주시는 사랑의 예수님을 믿고 의지하며 이 길을 소망으로 걸어가고 싶다. 사도와 같지는 않을지라도 성도로써 끝까지 그 소망의 길을 끝까지 걸어가기를 기도한다.

우리가 잠시 너희를 떠난 것은 얼굴이요 마음은 아니니...나 바울은 한번 두번 너희에게 가고자 하였으나 사탄이 우리를 막았도다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니라

데살로니가전서 2:17~20

 

사도의 기쁨과 자랑이 무엇인가?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그 날 자신의 성도들이 예수 앞에 많이 설 수 있는 것이 그들의 수고의 보람이요, 영광이요, 기쁨일 것이다.

그것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고 고난의 길을 가는 것이 아닌가?

그것이 그들 머리의 영광의 면류관이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그들이 사랑으로 성도를 섬기며 수고를 아끼지 않으며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고 그 길을 갈 수 있을 것이다.

바울이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떠난 것은 얼굴이요 마음은 아니라고 한 것이 사도의 마음을 잘 보여주는 것 같았다. 몸은(얼굴은) 그들에게 떠나있으나 사도는 마음으로는 늘 그들과 함께 하고 있는 것이다. 그들이 예수님 앞에서 설 수 있는 그날까지 그들을 권면하고 가르치고 흔들리지 않도록 도와주고 기도하고 말이다.

사도 바울이 데살로니가 성도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이해시키고 자신의 마음을 설명해주며 세심하게 그들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것을 잘 알 수 있었다.

진정 사랑하고 아끼기에 가능한 것일 것이다. 그 마음에 감명받으며 나 자신도 성도로써 그 사도의 마음을 생각하며 그 사도가 이끄는 대로 가야할 것 같다.

 

오늘의 기도

"주님, 새로운 상황에서 오로지 주님만 의지하며 담대히 나아가고자 합니다. 제 연약함과 부족함을 주님께서 채워주시고 지혜와 능력을 주셔서 주님의 자녀로 부끄럽지 않도록 도와 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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