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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묵상

[약사언니의 매일묵상 #20]#히브리서#생명을 주시는 제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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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히브리서 7:11~19

내용과 묵상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 말미암아 온전함을 얻을 수 있었으면...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필요가 있느냐 제사 직분이 바꾸어졌은즉 율법도 반드시 바꾸어지리니...(히브리서 7:11~12)

 

구약에서는 레위자손들이 제사장의 역할을 하였다. 그리고 다윗은 아론 자손의 계열들로 제사장을 조직하였다.(역대상 24:1~)

그러나 레위 계통의 제사 직분으로는 온전함을 얻을 수 없는 한계가 있었기에 아론의 반차를 따르지 않고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다른 한 제사장을 세울 수 밖에 없었으며 아론의 반차에 따른 율법도 바뀔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 다른 한 제사장은 우리의 영원한 대제사장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우리 주께서는 유다로부터 나신 것이 분명하도다...멜기세덱과 같은 별다른 한 제사장이 일어난 것을 보니 분명하도다 그는 육신에 속한 한 계명의 법을 따르지 아니하고 오직 불멸의 생명의 능력을 따라 되었으니...전에 있던 계명은 연약하고 무익하므로 폐하고(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하게 못할지라) 이에 더 좋은 소망이 생기니 이것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가느니라(히브리서 7:14~19)

 

예수님은 레위 계통이 아닌 유다 지파에 속한 분이시기에 '별다른 한 제사장'이신 것이다.

그리스도는 육신에 속한 한 계명의 법을 따를지 아니하고 영원한 생명의 능력을 따라 우리를 이끄시며, 연약하고 무익한 율법은 아무 것도 온전하게 하지 못하나 예수 그리스도는 온전한 대제사장으로 영원한 생명의 길로 우리를 인도하신다.

그렇게 좋은 소망으로 우리가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있게 된 것이다.

영원한 구원의 안식에 들어갈 수 있는 통로가 되신 것이다.

아론의 반차에 따른 레위 계통의 제사장을 통한 성전 제사를 통해서는 온전히 우리의 죄를 씻지 못하며, 영원한 생명을 주지 못한다. 그 제사장들도 온전하고 죄에서 순전하다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죄없고 흠없는 어린양이신 예수님께서 우리의 대제사장으로 우리의 죄를 씻어주실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과거 그리스도가 세상에 오셨을 때도 지금도 유대인들은 여전히 율법에 매달려 그곳에서 구원을 찾고 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을 여전히 사랑하시므로 그들이 예수님을 알고 율법에서 떠나 진정한 생명의 길, 구원의 길로 돌아오기를 원하시며 결국 때가 되면 복음의 진리를 깨닫고 주님께 돌아오는 수가 늘어날 것이다.

 

오늘의 기도

"영원 불멸의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예수님을 바라보며 흔들림없이 그 길로 걸어갈 수 있도록 하소서, 대제사장이신 주님을 내 삶의 밝은 빛으로 그 빛을 따라 영원한 생명의 길을 가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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