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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여행

[약사언니의 행복여행 #4] 충청도의 보석같은 걷기좋은 길 추천/가을 여행지 추천#영동맛집#어죽#도리뱅뱅#충청북도 영동 송호관광지 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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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2달여를 코로나로 주말마다 격리당하고 있다.

내 직장 특성상 주말에 최대한 외출을 하지 말라는 얘기가 있어 정말 거의 2달 동안 나는 자발적으로 외출을 삼가고 있다.

덩달아 신랑도, 아이들도 격리되어 있는데, 나는 그렇다고 쳐도 왜 신랑과 아이들도 안나가고 있는지 모르겠다.~!!

나만 집에 있어도 되는데... 좀 나가라고, 금강변이라도 마스크 끼고 나가서 햇볕좀 쐬고 오라고 해도 안나가겠다고 한다.

휴...답답하지도 않니?

우리 집은 내가 가지않으면 어디도 갈 생각이 없는 것 같다. 이럴 때 잠깐이라도 나 혼자 있고 싶기도 한데...~^^

 

이렇게 좋은 계절, 보통때면 동해안 해변을 달리고, 홍게를 먹고 있거나 남해바다를 보며 유채꽃과 벚꽃을 보고 바다가 보이는 식당과 카페에서 밥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있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이 계절에 하루 3끼를 집에서 챙겨줘야한다.

 

조금은 답답하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을 예전 여행 영상을 보며 달래본다.

 

2018년 가을 단풍이 한창일 때 다녀온 충북 영동 송호관광지 금강둘레길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둘레길이 꽤 길기 때문에 생각보다 시간이 걸렸다. 반나절정도...

아이들과 걸어가기에 무난한 코스로 경치는 두말 할 필요도 없이 끝내줬다. 가을의 붉은 단풍으로 물든 산과 푸르디 푸른 하늘과 강이 오랜 걸음 속에서도 눈과 코와 귀를 즐겁게 해주니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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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영동으로 가는 길에 가선식당이라는 어죽과 도리뱅뱅으로 유명한 식당에 들러 맛있게 보양식으로 배를 채우고 송호관광지 둘레길을 걸었기 때문에 건강한 여행이었던 것 같다.

 

 

 

 

이렇게 격리된 채 봄을 지내면 여름이 곧 올테고 여름의 더운 열기로 웅크린 채 있다보면 곧 가을이 될 것만 같다. 그때는 다시 그 아름다운 계절을 자유롭게 느껴볼 수 있겠지?

 

 

 

https://www.youtube.com/watch?v=BN3zH1C68o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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