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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탐구

[약사언니의 세종탐구 #2] 행복도시 세종에서 행복하게 살아가기-축제같은 하루, 제천, 세종호수공원, 금강수변공원, 금강변 음악분수-세종 브이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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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서울에서 결혼하고 신혼살림을 차렸었다. 그러나 직장 이전으로 오송으로 내려오게 되었고, 오송에서 아이들을 키우고 직장생활을 하며 정신없는 나날을 보냈었다.

나는 서울에서 살며 전세집을 몇년마다 옮겨다녀야 했고 한 번은 사는 집이 경매로 넘어가 우여곡절끝에 겨우 보증금을 받아서 나오기도 했다. 그러면서 정말로 내가 맘편히 살 수 있는 내 집을 사는 것을 가장 먼저 해야할 목표로 잡았었다.

그리고 어린 아이들을 키우며 힘들게 직장생활하며 처음으로 마련한 집이 지금 살고 있는 세종시의 아파트였다. 입주 후 지금까지 5년 가까이 살고 있다.

세종시 아파트 당첨후 세종 거주자 우선 청약 제도로 우리는 다시 한 번 아파트 청약의 기회를 갖게 되었고 제도가 조금씩 바뀌는 중에 거의 막차로 올해 이사가는 3생활권의 아파트에 2번째로 당첨이 되었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이곳 세종에서 우리의 첫 집, 그리고 앞으로 아이들이 클때까지 살아갈 집을 모두 가지게 되어 세종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세종시가 아파트 청약 열풍과 많은 인기로 집값이 오르면서 사람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지만 나는 그저 세종시가 좋아서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다.

 

지난 5년여를 살면서 처음에는 없는 것도 많고 상가들도 텅텅 비어있었으나 어느새 부족함없이 많은 것들이 생겼고, 주변의 나무들도 많이 자라서 더 푸르르게 보이며, 이 곳 세종에서의 삶에 만족하며 행복하게 살고 있다.


제천변

 

집 주변의 제천변을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탈때도 철마다 아름다운 꽃들로 눈이 호강하고 제천 물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징검다리를 건너며 물고기들도 보며 아이들과 함께 신기해하고, 별것 아니지만 많은 것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느껴졌다.

 

 


세종호수공원

 

세종시민의 영원한 놀이터...세종호수공원에서는 시시때때로 즐거운 축제들을 열고 공연도 하며, 특별한 날에는 불꽃놀이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해 주었다.

호수공원 곳곳에 가족들끼리 텐트도 치고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 휴일을 즐겁게 보내기도 한다. 그 모습이 얼마나 단란해 보이고 그 모습 자체가 보기가 좋은지 모른다.

 

 

 

 


금강변 석양과 금강수변공원 음악분수

 

우리 가족이 3생활권으로 이사가게되면 더 자주 가게될 것 같은 곳이다.

금강변도 아름답지만 석양이 지는 금강수변공원의 모습은 너무나 아름답다. 보기만 해도 행복해지는 기분이다.

수변공원에는 텐트를 칠 수 있는 데크도 잘 되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금강이 보이는 곳에 텐트도 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아이들은 금강변에서 자전거를 타거나 금강변 놀이터와 음악분수에서 원없이 깔깔거리며 웃고 뛰고 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렇듯 나는 행복도시 세종에서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 중이다.

앞으로도 이곳에서 행복하게 살아가고 싶다.

 

아래 영상은 저의 행복도시 세종에서 행복하게 살기 관련 영상입니다. 즐겁게 봐주세요. 모든 것에 감사합니다.

그리고 구독, 좋아요도 해주시면 더 힘이 날 듯 해요~

 

* 영상 편집은 키네마스터로 바쁜 가운데 시간 나는 틈틈이 해봤습니다.

 

https://youtu.be/GoWhqUllm6Y

 

금강수변공원

세종특별자치시 시청대로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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