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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약사언니의 자기계발 #4]40대 직장인 이직 도전, 그 결과-행복한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또다른 시작과 도전#낙산해수욕장# 3월에 나는 가족들과 함께 동해안 해변도로를 달리는 강원도 여행을 떠났다. 동해안 해변도로를 달리다 보면 동해바다의 빛나는 청록색의 바다와 바다에 솟아있는 바위들로 장관이다. 그래서 때로는 가는 길을 멈추고 그냥 바다를 바라보기도 하며, 바닷가로 내려가서 바닷물도 만져보고 바위 위에 서서 아름다운 경관을 사진찍기도 한다. 여건이 된다면 그냥 이 해안도로를 따라 천천히 걸어보고 싶다. 걷기를 좋아하는 나의 짝궁과 함께 천천히 천천히 말이다. 아이들이 아주 어릴 때는 그 어린 아이들과 휴일에 집에 있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무작정 여행을 떠났었다.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는 것도 만만치 않게 힘들지만 그래도 집에서 아이들과 밥해먹으려 아둥바둥하는 것보다는 여행을 가면서 밖에서 밥먹고 밥먹이고 하며 아둥바둥하.. 더보기
[약사언니의 행복여행 #3]시원하게 떠나는 바다여행/충청도 무창포해수욕장/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과 책 한권의 힐링/바다, 석양, 하늘, 갯벌 우리 가족은 6월, 서서히 더워지기 시작하면 어김없이 바다를 찾는다. 휴일에 집에 있는 것이 답답하기도 하고 여름이 되고 더워지면 어디든 나가게 된다. 에어컨 바람을 싫어해서 집에 에어컨을 두지 않고 살다보니 여름이면 집에 있을 수가 없기도 해서말이다.~^^ 그래서 여름이면 세종에서 가까운 바다로 주말마다 여행을 갔었다. 집에서 그냥 뒹굴뒹굴하며 tv보고 책읽고 맛있는 거 먹을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뒹굴뒹굴하는 거, 책읽는 거, 맛있는 거 먹는거 모두 해변가에 돗자리 펴놓고 의자 펴놓고 다 할 수 있다. 거기다가 집에서는 아이들이 뭘하며 놀아야 할지 고민스러워 하고, 심심해하기때문에 엄마, 아빠를 찾지만, 바다에서는 그럴일이 없다. 천지에 놀거리들이다. 갯벌에 사는 작은 생물체들, 바닷물, 모래...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