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 썸네일형 리스트형 [약사언니의 자기계발 #4]40대 직장인 이직 도전, 그 결과-행복한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또다른 시작과 도전#낙산해수욕장# 3월에 나는 가족들과 함께 동해안 해변도로를 달리는 강원도 여행을 떠났다. 동해안 해변도로를 달리다 보면 동해바다의 빛나는 청록색의 바다와 바다에 솟아있는 바위들로 장관이다. 그래서 때로는 가는 길을 멈추고 그냥 바다를 바라보기도 하며, 바닷가로 내려가서 바닷물도 만져보고 바위 위에 서서 아름다운 경관을 사진찍기도 한다. 여건이 된다면 그냥 이 해안도로를 따라 천천히 걸어보고 싶다. 걷기를 좋아하는 나의 짝궁과 함께 천천히 천천히 말이다. 아이들이 아주 어릴 때는 그 어린 아이들과 휴일에 집에 있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무작정 여행을 떠났었다.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나가는 것도 만만치 않게 힘들지만 그래도 집에서 아이들과 밥해먹으려 아둥바둥하는 것보다는 여행을 가면서 밖에서 밥먹고 밥먹이고 하며 아둥바둥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