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뜨개 작품은 코바늘로 뜨는 트렌디한 백팩입니다.
펄사가 들어간 탄탄한 실로 떠서 반짝반짝 너무 예쁘고 튼튼하고 실용적이에요.
완성하고 나서 너무나 만족스러운 작품이라 소개합니다.
뜨개에 입문하고 놀라운 건 뜨개로 웬만한 소품, 가방들은 다 뜰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코바늘로 이렇게 예쁘고 튼튼한 실용적인 백팩도 뜰 수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습니다.
유튜브 채널 '핫뜨'의 나오미 백팩을 따라 떠보고 후기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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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트위스트 마크라메실
1. 성분 : 면 80%+폴리에스터 20%
2. 두께 및 중량, 길이 : 2~3mm /±250g, 250m
3. 권장 바늘 : 모사용 코바늘 5/0호(3.0mm) ~ 7/0호(4.0mm) /대바늘 5~7mm
4. 가격 : 1만원대(1볼)
5. 용도 : 가방, 모자, 클러치, 인테리어 등 소품류
6. 특징
√ 마크라메실에 펄사가 합사 되어 있어 반짝거리며 너무나 예쁜 실임
√ 가볍고 탄탄하면서 약간 까슬한 촉감이며 가방 같은 소품 뜨기에 너무나 좋은 실임
√ 샤이니코코아 색은 가을, 겨울에 더 잘 어울리는 색상임
가방을 모두 완성하고 느낀 점과 필요한 정보들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1. 펄사가 합사 된 샤이니 코코아 베이지 색상으로 뜬 백팩은 반짝임도 너무나 예쁘고 색상도 디자인도 너무 세련되서 뜨개로 만든 가방이지만 너무나도 완성도가 있는 최고의 가방이었다.
2. 백팩 바닥면을 편평하게 유지하고 어느 정도 모양을 잡기 위해서는 바닥판을 구입하여 사이즈에 맞게 잘라서 깔아주는 것이 도움이 되었다.
3. 코바늘 작품 특성상 가방에 구멍이 있기 때문에 스웨이드 안감을 대서 붙여주면 불편함 없이 사용 가능하다.
4. 원작에서는 뜨개끈을 만들어 가방 조임을 하지만 실제 사용 시 불편할 수 있겠다는 판단에 스토퍼를 구입하여 달아 주니 무척 편리하고 깔끔해서 완성도가 높아졌다. 강력 추천하는 아이템이다.
5. 부자재 중 자석 단추를 다는 바느질 작업이 다소 번거롭고 까다롭게 느껴졌다.
6. 가지고 있던 예쁜 키링을 가방에 달아주니 핸드메이드 골드 금속 라벨과도 잘 어울려서 마음에 들었다.
처음에는 원작과 같이 조임끈을 묶는 형태로 마무리하려 하였으나
실제 사용할 때 일일이 묶는 것이 번거롭고 불편한 것 같아 스토퍼를 구입해서 조임끈을 고정했습니다.
깔끔하고 사용하기도 훨씬 편해서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가방 바닥 부분은 편평하게 모양을 잡아주고 물건을 넣어 다니기 좋게 검은색 바닥판을 사이즈에 맞게 잘라서 넣어줬어요.
아주 좋습니다.~
꼭 해주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가방 높이의 약 절반 높이로 스티커형 스웨이드 안감을 사이즈 맞게 오려서 붙여줬어요.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안감으로 마감을 하니 물건 넣어 다니기가 더 좋아졌습니다.
가방높이까지 안감을 붙여줘도 괜찮을 것 같아요.
핸드메이드 금색 라벨을 끼워 마무리하고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던 예쁜 별키링을 장식으로 달아주니 너무 예뻤어요.
가을 분위기가 느껴지는 가방이라 가을쯤부터 매고 다니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코바늘로 뜨는 트렌디한 백팩을 떠보고 소개해 보았습니다.
펄사가 들어간 탄탄한 실로 떠서 반짝반짝 너무 예쁘고 튼튼하고 실용적인 백팩이라
완성하고 나서 너무나 만족스러워 강력 추천해 보았습니다.
<강의 영상>
https://youtu.be/jLNMCr6n6Ug?si=D_B9Ka47qX9C-0z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