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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자투리실 활용]봄꽃이 만발한 세종 금강변 산책하고 스타벅스에서 뜨개하기/자투리실로 실용적이고 예쁜 텀블러 커버뜨기

뜨개 일상

by 여유당 약사언니 2025. 4. 10.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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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포스팅한 내용처럼 저는 금강 수변공원 산책을 자주 갑니다.
봄의 금강 수변공원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포스팅글 확인해 보세요.
 

[5#세종 갈만한 곳]봄꽃이 만발한 주말 세종 금강수변공원 산책/금강뷰가 보이는 카페, 스타벅스

주말, 저는 금강 수변공원 산책을 자주 갑니다.봄이면 벚꽃 뿐만 아니라 온갖 꽃들이 피고 금강의 풍경도 너무 아름다워서 그 모든 것들을 바라보며 걷는 게 너무너무 좋아요.걷다가 쉬고 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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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가 쉬고 싶을때는 금강이 내려다보이는 금강변 스타벅스로 갑니다.
금강의 풍경을 보며 차를 마시고 쉴 수 있어서 사람들이 많아요.

참! 스타벅스 가실 때 저처럼 텀블러 챙겨가시면
아래 포스팅 글 보시고 쿠폰 이용해서
좋아하는 음료 저렴하게 드세요.

[혜택 누리기 #2]스타벅스에서 좋아하는 음료 저렴하게 마셔요./스타벅스 텀블러 쿠폰 이용방법/

요즘 너무 잘 이용하고 있는 스타벅스 텀블러 쿠폰에 대해 알아보려해요! ☕️스타벅스는 다양한 음료와 함께 텀블러 쿠폰을 제공하고 있어요. 이 쿠폰은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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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타벅스 갈때는 텀블러를 챙겨다니는데,
주로 Venti 사이즈 음료를 시켜서 다 마시지 못하고 남는 경우가 많아요.

결국 텀블러를 손에 들고 카페를 나오는데
이동하며 들고 다니는 게 조금 불편했어요.

그래서 만들어야겠다 생각한 뜨개 아이템이 있습니다.

텀블러 커버

 

 

  • 도안 :  유튜브 채널 '사랑뜨개'의 초보자도 쉽게 뜰 수 있는 보틀커버뜨기
  • 원작실 : 린넨VIP 1볼
  • 사용실 : 샤블리(chablis)콘사  자투리실 [ 로지그레이(104번) 색상 ]  + 상단 및 끈부분 배색실(린넨VIP 청록색 자투리실)
  • 바늘 : 3mm(5호)
  • 사이즈 :  바닥 지름 9cm,  높이 약 19cm(텀블러 등 사이즈에 따라 조절)

 

 

실 파헤치기 ~ 샤블리콘사

 

1. 성분 : 코튼 100%

2. 두께 및 중량 : 1mm /100g±5g

3. 권장 바늘 : 모사용 코바늘 4/0호(2.5mm) ~ 5/0호(3.0mm) /대바늘 2.5~3mm

4. 가격 : 8000원대(콘사)

5. 용도 : 커튼, 레이스, 식탁보, 티코스터, 각종 소품 및 의류

6. 특징 :
√ 순면사로 탄탄하면서도 부드러운 편이라 뜨기 좋음
√ 보풀이 거의 없어 각종 소품 및 의류 뜨기에 적합
√ 로지그레이 색상은 그냥 봐서는 그냥 베이지색이지만 살짝 분홍빛이 느껴지는 색상임


아래 포스팅한 여름티셔츠 뜨고 남은 자투리실을 활용했습니다.

[10#여름 티셔츠]한여름에도 시원하고 편한 여름 티셔츠 👕 뜨기/코바늘 여름 뜨개옷 추천/여름

도안 : 유튜브 채널 'Crochet Olivia'의 여름 티블라우스원작실(사용실) : 샤블리(chablis)콘사 [ 로지그레이(104번) 색상 ] 4콘 + 목, 소매, 밑단 배색실(디어린넨 라일락색)바늘 : 3.5mm(6호)사이즈 : 가로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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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평

1. 자투리실 활용하기 아주 좋은 뜨개 소품이다.
2. 실 자체가 탄탄해서 텀블러 커버도 아주 탄탄하고 많이 늘어지지 않아 사용하기 좋다.
3. 청록색 배색실로 끈까지 다 뜨고도 좀 남아서 장식용 꽃도 몇개 떠줬는데 달아놓으니 예쁘다.
4.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뜨개 노트



청록색의 배색실은 샤블리실보다
두께가 조금 더 두꺼워서 샤블리실로 뜬 부분보다
지름 사이즈가 크게 나올것이다.

그래서 텀블러 윗쪽이 아랫쪽보다 지름이 더 큰걸 감안하면
위쪽에 배색하는 것이 적당할 것이라 생각했다.

털이 날리지 않는 실이라 카페에서 뜨개질하기 좋았다.

바닥부분 사이즈는
내가 사용하고자 하는 텀블러나 물통 사이즈에
맞춰 조정가능하지만
최종 단의 코수가 4의 배수가 나와야 한다.
4코 1세트로 옆면 무늬뜨기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뜨는데 시간이 별로 걸리지 않고 디자인도 탄탄한 재질도 맘에 들어
아직 남아있는 샤블리실 자투리로 한개 더 뜨고 있다.


남편에게 선물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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