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에서 1시간 30분정도 거리의 가까운 바다 여행지, top of the top '대천해수욕장'에 다녀왔어요.
가게되면 항상 들르는 대천해수욕장 스카이바이크, 짚라인 부근 식당도 소개해 볼게요.
🏖 여행일 : '25.4.26.토요일
중간고사 시험을 무사히 끝낸 아이들에게
바다보며 기분전환시켜주고 싶었답니다.
바다를 좋아하는 울 가족들은 대천해수욕장에 자주 가는데 세종에서 가깝고 해수욕장도 아주 크고 바다도 넘 아름답기 때문이죠.
봄바다는 조용하고 한적한 편이예요.
대천해수욕장 바다는 여전히 푸르르고 아름다워요.
파도는 마음을 뻥 뚫어주는 듯해요
모래위 걸으면서 조개도 주워보고
아직은 조금 차가운 파도에 발담글까 말까
파도와 밀당도 해보다가
결국 내 발을 넘겨주며 까르르 웃고
파도에 장난질을 걸어봅니다.
저는 대천해수욕장을 갈때마다 가는 포인트가 있어요.
바로 대천해수욕장 스카이바이크, 짚라인 부근입니다.
대천해수욕장 스카이바이크
충남 보령시 해수욕장10길 75 스카이바이크
https://naver.me/5dxynHuM
대천해수욕장 스카이바이크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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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이 길이가 상당히 긴편인데
전체 해수욕장을 바라보고 가장 오른쪽 끝쪽입니다.
대천항에 가까운 쪽이예요.
위 사진처럼 '대천 beach'라고 써있는 곳에 분수광장이 있고 그 부근에 아래 사진처럼 짚라인, 스카이바이크 타는 곳이 바로 보여요.
부근에 주차를 하고 바다 구경도 하고 산책도 했어요.
예쁜 라일락꽃도 보구요,
풀숲에 얌전히 앉아있는 고양이도 보구요,
바닷가를 따라 산책하는 길이 참 좋네요.
해질때쯤 바다의 모습도 넘 멋지죠..!
저녁식사 때가 되어 울가족이 늘 가는 단골식당으로 갔어요.
여기 알탕을 참 좋아해서요~♡♡
스카이바이크, 짚 라인 부근에 있는 식당이예요.
서해바다
충남 보령시 해수욕장10길 60-6
https://naver.me/Fk5aI3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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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탕 2인분(1인분 14,000원), 해물뚝배기 2인분(1인분 16,000원) 주문했어요.
보통은 알탕만 주문해 먹는데
이번엔 해물이 땡겨서 해물뚝배기도 주문했답니다.
해물뚝배기에 커다란 전복 2개도 있는데
사진에 안찍혔네요.
빨리 먹으려고 아래로 쑤셔 넣었나봐요.
들어있는 재료는 콩나물, 생합, 꽃게, 칵테일새우, 홍합, 바지락, 오징어, 전복 등이예요.
양도 푸짐해서 넘 배부르게 맛있게 먹었어요.
바다의 해질녘 아름다운 광경도 보고 맛있는 저녁도 먹고 무사히 돌아왔답니다.~
세종에서 1시간 30분정도 걸리는
가까운 바다 여행지, 대천해수욕장에서
맛있는 해물요리도 먹고
스카이바이크, 짚라인도 타고 즐거운 여행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