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말에 세종에서 갈만한 곳, 금강수변공원과 금강뷰 특히 해질녘 뷰가 좋은 스타벅스 카페에 대해 얘기해 보려 해요~
주말, 저는 금강 수변공원 산책을 자주 갑니다.
봄이면 벚꽃 뿐만 아니라 온갖 꽃들이 피고
금강의 풍경도 너무 아름다워서
그 모든 것들을 바라보며 걷는 게 너무너무 좋아요.
걷다가 쉬고 싶을때는 금강이 내려다보이는 금강변 스타벅스로 갑니다.
금강의 풍경을 보며 차를 마시고 쉴 수 있어서 사람들이 많아요.
스타벅스 세종금강DT점
시청대로 45 (대평동)
스타벅스 세종금강DT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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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책일 : 4.20일 주일 오후
비도 오고 흐리더니
오후에는 날이 화창하고 청명해서
햇살이 따가웠어요.
남편과 함께 금강변 산책을 위해
오늘도 텀블러 2개를 배낭에 챙겨 나왔답니다.
가는 길이 너무 예쁘네요...
어느새 흐드러지게 피었던 벚꽃은 거의 지고 없었어요.
아래 사진은 한창 벚꽃이 피었을 때 찍어둔 사진이에요.
이맘때 금강변은 너무너무 예뻐요.
사람들도 많고 강변을 바라보며 예쁜 꽃도 구경하며
야외데크에서 텐트치고 가족끼리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어요.
아래 사진들은 벚꽃이 막 피기 시작할 때쯤 해질녘 금강변의 모습이예요.
해질녘 금강변은 정말 넘 아름다워요~
저는 해지는 모습을 보고 집으로 돌아오곤 해요.
오늘은 산책하다 금강변에 있는 스타벅스에 들러 슈크림라떼 한잔 마시며 뜨개질하며 쉬려고 해요.
요렇게 텀블러커버 거의 다 떴어요.
자투리실로 뜬거라 남은 실이 없도록 최대한 사용하려했고,
푸른색실이 애매하게 남아 장식할 꽃도
떠서 달아줬답니다.
예쁘지 않나요?
자투리실을 잘 활용해서 남는 실이 없으면 기분이 좋아져요~^^
뜨개질을 하다보면 어느새 시간이 흘러가요.
뜨개질을 하다보면 굉장히 집중하게 되요.
그래서 고민거리, 걱정거리, 심지어 통증도 잊게해 주는 힘이 있어요.
그래서 좋답니다.
한참을 차마시며 뜨개질하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너무나 예쁜 색깔의 튤립이 피어 있었어요.
튤립이 필 시기이네요.
너무 예뻐서 지나치기 어려웠답니다.
세종이 좋은 이유 중 하나가 바로 금강변 산책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