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언니의 매일묵상 #1] 나는 매일 누구에게 삶의 길을 묻고 있을까?
역대상의 사울의 계보를 보다보면 사울은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 그리고 그가 그런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된 이유를 이렇게 쓰고 있다. "사울이 죽은 것은 여호와께 범죄하였기 때문이라 그가 여호와의 말씀을 지키지 아니하고 또 신접한 자에게 가르치기를 청하고 여호와께 묻지 아니하였으므로 여호와께서 그를 죽이시고 그 나라를 이새의 아들 다윗에게 넘겨 주셨더라" 사울은 인생의 두려운 순간에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세상의 헛된 가르침에 의존하여 두려움을 해소하려 하였다. 하나님을 믿지 못했기에 두려움이 그를 사로잡았다.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지 않은 것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 길을 묻지도 않았다. 그리고 결국은 그는 대적의 칼이 아니라 두려움의 칼에 쓰러졌다. 믿음은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있다. 그러나 인간은..
매일묵상
2019. 5. 7.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