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앱으로는 카카오페이 정도 누군가에게 현금을 줘야할 때 현금없이도 바로 줄 수 있어서 많이 사용했다. 그러나 적금이나 그 외의 용도로 카카오페이나 다른 모바일 금융 서비스 앱을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있지는 않았다.
그런데 토스라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 앱에서 하나은행과 제휴한 아이사랑 적금이 만19세 이하 자녀가 있으면 최대 5% 이율을 받을 수 있다고 해서 가입해 보았다. 토스 신규가입자이고 만 19세 이하 자녀가 있다면 괜찮은 조건의 적금인 것 같다. 아마도 저같은 사람들의 토스 가입을 늘리기 위한 하나의 이벤트인 것 같은데...
기본 3.3%이율에 19세 이하 자녀가 있으면 0.7% 추가, 토스 신규가입 시 1% 추가 이렇게 최대 5%까지 받을 수 있고 친구 초대 시 각자 1%씩 추가(월 10만원까지 적용) 이율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괜찮네...
나같은 경우 아이가 2명이라 1명은 내가 가입하고 나머지 아이 것은 신랑을 친구 초대해서 가입하면 최대 6%의 이율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우선, 토스 앱에 신규 가입하고 하나은행 통장과 제휴 적금통장을 개설했다. 여유 있을 때는 최소 1000원 부터 최대 월 20만원까지 자유로이 입금 가능해서 자금 사정에 따라 소소하게 적금 넣기에 좋을 듯 하다. 예금자보호도 5천만원까지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