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묵상

[약사언니의 매일묵상 #16]#히브리서#오늘 그의 음성을 듣거든

여유당 약사언니 2019. 6. 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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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 히브리서 3:7~19

내용과 묵상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너희 마음을 완고하게 하지 말라..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냐 곧 순종하지 아니하던 자들에게가 아니냐

이스라엘 민족이 광야의 40년 세월을 보내면서 하나님께서 주야로 그들을 돌보았으나 시험들었고 마음을 완고히 하며 순종하지 못함에 따라 약속의 땅에 들어가지 못했듯이,

우리가 하나님의 음성을, 말씀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마음을 닫고 완고히 한다면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안식의 땅에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하지 못할 것이다.

마음을 부드럽게 열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며 믿을 때 우리는 우리의 소망된 그 안식과 구원에 참여할 수 있다.

그러나 나만 그 안식에 참여할 것인가?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형제이며 교회라는 믿음의 공동체이며 주님께서 지으신 집이다.

집이란 하나의 부속물과 재료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여러 재료가 합하여져 완성되므로 우리가 서로 무너지지 않게 단단히 연합할때 주님께서 지으신 튼튼한 집이 되는 것이다.

따라서 "나만 잘하면 되"가 아니라 나도 잘하고 믿음의 공동체인 형제들도 하나님에게서 떨어지지 않도록 서로 조심하고 챙겨줘야 하는 것이다. 그럴때 나도 공동체도 서로 유기적으로 지탱하며 도와주며 주님께서 약속하신 안식에 안전하게 참여하는 자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오늘의 기도

"주님의 음성을 듣고 제 마음을 굳게 닫지 않게 하시며 완고하지 않게 하소서. 주님의 음성이 제 열린 부드러운 마음에 믿음과 소망의 씨앗으로 무럭무럭 자라게 하시고 순종의 열매가 맺혀 그리스도 예수님과 함께 영원한 안식에 참여하는 자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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